[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개발제한구역이나 자연공원으로 지정돼 개발할 수 없는 산인데도 허가 없이 형질을 변경하고 시설물을 설치한 불법행위자들이 경기도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에 따르면 이들이 훼손한 산지 면적은 2만 721㎡로 축구장 면적의 약 3배에 이르는 규모이다.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항공사진으로 훼손이 의심되는 도내 산지 360필지를 현장 단속해 산지관리법, 자연공원법 위반행위 53건을 적발했다고 17일(목) 밝혔다.위반내용은 불법 시설물 설치 23건을 비롯해 주차장
경춘선숲길 2단계구간이 시민들에게 개방됐다.서울시는 19일, 지난 5월 경춘선숲길 1단계인 공릉동 일대 1.9km 개장에 이어 2단계 구간인 경춘철교와 서울과기대 입구 1.1km가 시민들에게 추가 개방됐다고 밝혔다.개방하는 ‘경춘선숲길’ 2단계 구간은 과거 경춘선 기차를 타고 춘천이나 대성리로 엠티 가던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