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순천시는 ‘한국정원, 세계의 평화와 교류를 희망하다’를 주제로 대한민국을 대표해 북경세계원예박람회장에 2100㎡ 규모로 조성한 한국정원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순천시가 조성한 한국정원은 정원 중앙에 전통정원의 상징물로 대표되는 누각을 표현하고자 옛 순천부읍성에 있던 연자루를 축소해 아름답게 축조하고, 조경은 순천만의 아름다운 S자 수로와 연못으로 표현했다. 한국의 사계절 특성을 살린 다양한 꽃들로 구성해 자연과 하나 되는 공간이 되도록 식재 조성했다는 점을 특징으
[Landscape Times] 2019중국북경세계원예박람회(2019.5.29.~10.07)가 개최되고 있다. 여의도 면적(290ha) 3배가 넘는 960ha의 넓은 대지에 ‘녹색생활, 아름다운 삶의 터전(Live Green, Live Better)’이라는 주제로 중화원예전시구, 세계원예전시구, 자연생태전시구, 원예산업전시구, 교육미래전시구, 생활원예전시구 등 6개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막식에 시진핑 주석이 참석하여 “녹색발전으로 번영을 이루자.”는 축사를 할 만큼 국가적 관심이 크다
가정집, 식당, 사무실에서 화분 하나쯤 기본이 된지 오래다. 하지만, 화분이 늘어난 개수만큼 화분 속 식물은 오랜 시간을 살지 못하고 빈 화분만 쌓여가는 것 또한 흔히 볼 수 있다. 이는 화분을 구입해서 보고 즐기기에만 익숙했지, 정작 식물을 키우고 관리하는 데에는 애정과 관심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화분의 식물이 오랫동안 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