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지난 1936년 밀가루 공장으로 문을 연 영등포 ‘대선제분’이 문화를 생산하고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복합문화공장’으로 변신한다.서울시는 1만 8963㎡ 규모의 ‘대선제분 영등포 공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도시재생 사업이며 내년 8월 개장 목표로 두고 있다.일제강점기 시절 영등포에 건설된 밀가루 공장은 1958년 대선제분이 인수해 사일로, 제분공장, 목재창고, 대형창고 등 총 23개 동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