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성남시가 탄천 백현보 일대에 14만5000㎡ 규모의 힐링공원을 조성하는 등 도시 전반에 대한 녹화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지난 2일(목) 온라인 브리핑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람과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도심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히면서 오는 2023년 기존 농업용 취수보로 활용됐던 분당구 수내동 탄천 백현보를 철거하고, 자연경관형 여울로 개선할 방침이다.특히, 이곳 주변인 정자동 1번지 일원 20만6350㎡ 면적에 전시컨벤션, 공공지원시설, 쇼핑몰, 문화시설 등을 갖춘 백현 MICE 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