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미세먼지로 인해 도시숲이 거대한 키워드로 부상하는 가운데 나무 점검에 관한 진단서라 할 수 있는 육안교목평가(VTA)가 나왔다.나무를 알려면 먼저 나무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칫 파손과 피해로 이어지는 나무사고도 많다. 지은이는 나무를 끊임없이 관찰하면 나무가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릴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나무의 상태를 알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수목연구가 뒷받침돼야 한다. 아쉽게도 국내에는 수목 점검 전문서적이 부족한 현실이다.지은이 클라우스 마테크(Claus Mattheck)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