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면 벚꽃구경을 빼놓을 수 없다. 경기도 주요 벚꽃 명소에 언제가야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을까?경기도에서는 3월 말 안양을 시작으로 4월 초 안성과 광주지역에 벚꽃(왕벚나무)이 개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예년보다는 3~6일 정도 빠르지만, 작년과는 비슷한 시기다.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3월 초부터 산지에서 직접 꽃눈의 갈색 비늘이 벗겨지는 것을 관찰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벚꽃 개화 날짜를 26일(화) 발표했다.도 산림환경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경기도에서는 3월 31일(일) 수리산(안양)을 시작으로 4월 1~3
부천시는 수도권 최고의 봄꽃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4~5월을 ‘부천 봄꽃 관광 주간(週間)’으로 정하고 오는 23일(토)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선포식을 개최한다.시는 선포식을 통해 기존 3대 봄꽃(원미산 진달래, 도당산 벚꽃, 춘덕산 복숭아꽃)에 튤립과 장미를 더해 더욱 풍성해진 부천의 봄을 알릴 계획이다.부천 봄꽃 관광주간 선포식에는 ‘부천에서 만나는 5색 봄꽃여행’을 주제로 부천의 5가지 봄꽃과 주요 관람명소를 소개할 예정이다.봄꽃을 테마로한 무용단 공연과 오색 연날리기 곡예비행 이벤트를 비롯해 팝페라, 대중가수 축하공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8일(수) 본격적인 봄꽃 개화 시기를 앞두고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 가운데 봄꽃이 특히 아름다운 곳들을 소개했다.기후 온난화에 따른 고온 현상으로 봄꽃 개화 시기가 빨라지는 가운데, 1~2월부터 언 땅을 뚫고 나와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야생화는 전국의 휴양림 인근 숲속이나 등산로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특히, 야생화를 카메라에 담으려는 출사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은 ▲유명산자연휴양림 ▲삼봉자연휴양림 ▲방태산자연휴양림 ▲산음자연휴양림 ▲청태산자연휴양림 등이다.이곳에서 ▲복수초 ▲노루귀 ▲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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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58억원을 투입해 도시바람길숲과 초록이 넘치는 녹도 조성 등 7개 사업을 추진해 도시숲 25곳을 새로 조성한다.먼저 산림청 사업으로 국비 19억원을 포함해 총 38억원을 들여 연말까지 도시바람길숲·그린숲 등 11곳을 조성한다. 구체적으로 ▲화정근린공원 등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7곳 ▲광산구 미산초교 등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 3곳 ▲운천역 생활밀착형숲(실내) 조성사업 1곳 등이다.광주시는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녹색쌈지숲 304곳 ▲생활환경숲 103곳, 기타 기후대응도시숲 13곳 등 457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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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12월 31(일)일까지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하는 지구시간여행!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부산국가지질공원의 가치를 홍보하고 부산국가지질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부산국가지질공원은 도시형 지질공원으로, 환경부로부터 2013년 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아 12곳의 지질 명소를 운영하고 있다.바다와 산 그리고 강 하구를 아우르는 천혜의 경관 속에 있는 해양도시 부산의 고유한 멋과 지구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다양하고 독특한 자연유산을 만나볼 수 있다.12곳의 지질 명소는 ▲낙동강 하구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잘 가꿔온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을 선정했다.산림청은 지난 3월 지방산림청과 시·도의 추천을 받아 걷기 좋은 명품숲길 30선을 선정했다. 7월에는 국민으로부터 신청 받아 20선을 추가해 총 50선을 선정했다.선정된 명품숲길은 하루 정도 산행이 가능하며 접근성이 좋아 국민이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로 특히 산림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주변 경관과 조화롭게 조성된 숲길이다.이번에 선정된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포스터 및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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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가꾸어온 산림을 통해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걷기 좋은 명품숲길’ 20선을 추가 선정했다.산림청은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신청받은 명품숲길 30선을 선정한 후, 이번에 일반 국민이 발굴한 20선을 추가 선정해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을 완성하였다. ▲하루 정도의 산행이 가능하고 ▲접근성이 좋으며 ▲산림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자연적으로 잘 조성된 숲길을 명품숲길로 선정하였다.국민이 제안한 숲길 중 1위로 선정된 '연인산 명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