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대한 문제가 점점 심각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기후변화는 기후시스템이 자연적 요인과 인위적 요인에 의하여 점차 변화하는 것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효과와 화산폭발로 인한 성층권 에어로졸(이산화황에 의해서 생성되는 미세한 입자) 증가 등의 자연적인 원인을 포함한 전체 자연의 평균 기후 변동을 말한다.(산림청 자료)기후변
‘제16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숲이 내려놓은 4.2℃(익산시 소라산 자연마당)’ 작품이 사업부문 대상(환경부장관상)의 영예을 차지했다.(사)한국환경조성계획·조성협회는 25일, 가든파이브툴동 10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 추계심포지엄 및 제16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
‘순천 동천하구’가 우리나라에서 22번째로 람사르습지로 등록됐다.환경부는 지난 13일 스위스 글랑에서 열린 ‘람사르협약 제52차 상임위원회’에서 전남 순천시의 ‘순천 동천하구’가 람사르습지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밝혔다.람사르협약에서는 희귀하고 독특한 습지 유형을 보이거나, 생물다양성이 풍부하여
눈부시리만치 화사한 만추의 한날이었다. 찌든 도심을 떠나 풍요로운 황금벌판과 홍시 같은 따사로운 햇볕, 달콤한 바람을 피부에 느끼며 떠나는 가을여행은 얼마나 아름다운 삶의 하나인가? 태안반도 국립공원의 끝자락에 위치한 천리포 수목원,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해의 푸른 파도가 ‘우~윽 ~’, ‘철~석’ 숨져간 어부들의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나온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 그 시각 뚜벅이들은 태안에 있는 천리포수목원에서 신선한 공기를 한껏 마셨다. 2009년부터 일반에 공개된 천리포 수목원은 인공적으로 만든 곳이지만, 가꾸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느낌이 전해졌다. “향 좋다~” “집에 심으면 좋겠다” 해설사의 설명에 따라 바삐 움직이던 뚜벅이들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토요일 이른 아침, 잠실운동장에 뜻을 같이하는 뚜벅이들의 발걸음은 활기찼다. 전날 ‘조경인 체육대회’에서의 경기 참여와 응원으로 인한 도심의 먼지를 태안앞바다에 날려버리기 위한 기대에 차있었다. 뚜벅이 프로젝트 첫 참가 신입으로, 낯선 분들과의 소개인사가 순서대로 진행되었고, 조경이라는 한 울타리에서 모인지라 따뜻하고 반갑게 맞아주셨다
(주)한국조경신문(발행인 김부식)이 새로운 조경문화 창달과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조경인 뚜벅이 투어’가 10월 행사로 ‘천리포수목원과 신두사구’ 답사를 실시한다. 이번 뚜벅이 투어는 오는 10월 12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종합운동장역에서 출발해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 답사와 신두사구 및 두웅습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을 통해 한반도와 비슷한 모양세로 세간에 알려진 강원도 영월 한반도습지가 국가 대표 습지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 환경부는 지난 12일 한반도습지를 ‘습지보전법’에 따른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고 람사르습지 등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반도습지는 영월군 한반도면 일대 평창강과 주천강 합류부에 위
창녕 우포늪, 제주 거문오름, 단양팔경 등이 한국을 대표하는 생태관광지로 꼽혔다. 2012세계자연보전총회(WCC) 조직위원회는 최근 한국을 대표하는 생태관광지로 내년 9월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세계자연보전총회와 연계할 생태관광지를 선정해 발표했다.50곳의 후보지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지는 영주 소백산 자락길, 남해 다랭이 마을, 파주 DMZ와 임진강,
대전·충청권역의 생태관광 정보 종합안내서가 발간될 전망이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순천만, 신두리사구 등 자연자원 생태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대전·충청권역의 생태관광 정보를 담은 ‘생태관광 길라잡이’를 발간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될 ‘생태관광 길라잡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