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문화재 보전과 토지보상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덕천공원의 보전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렸다.지난 16일(목) ‘도시공원 일몰에 따른 덕천공원의 합리적 보전 방안 도모 세미나’가 양정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혁신홀에서 개최됐다.부산시는 2018년 90곳의 공원. 유원지 등을 대상으로 사상공원, 온천공원, 명장공원, 동래사적공원, 덕천공원을 민관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거쳐 민간특례공원 사업지로 선정. 지난 7월부터 손실보상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민간공원 특례사업은 토지 매입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부산시가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특화계획 수립을 통해 디자인 전략별로 특화된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총괄계획가를 위촉한다.시가 10일(목) 최송현 부산대 교수, 정영선 조경설계 서안 대표 등 4인의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총괄계획가 위촉식을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총괄계획가는 공원 내 조경과 건축 등 사업에 대한 기본구상, 부분별 기본계획, 실시설계 참여진 구성 등 공원계획부터 준공까지 전방위 총괄 지휘를 수행한다.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부산시 민간공원조성특례사업위원회(라운드테이블)에서 이기대공원과 청사포공원 등 4개 공원에 대한 제안서를 반려했다.이에 따리 시는 시민단체 및 지역주민의 반대가 심했던 이기대공원과 청사포공원을 시민의 요구를 받아들여 예산을 투입해 단계적으로 공원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지난 10일 열린 위원회에서 6개 공원에 접수된 16건의 제안서를 심사하여 이기대공원
부산시가 장기미집행도시공원 해소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민간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추진 계획을 확정하고, 23개 공원은 3차에 걸쳐 민간공원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민간 사업자가 공원용지를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