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오랜 시간에 걸쳐 노후화 된 도시공원을 어떻게 되살려야 할 것인지를 토론하는 ‘수원시 도시공원 정책 심포지엄’에서 주민들의 참여가 예산을 이끌고, 공원도 다시 재생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지난 15일(수)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 낭트룸에서 열린 심포지엄에 도시공원 전문가, 공원 담당 실무자 및 연구자, 일반 시민 100여 명이 모였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공원이 생긴 지 약 30여 년이 지난 지금, 노후화 된 도시공원을 다시 되살릴 방법과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2020년 7월 실효되는 도시공원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장기미집행공원 해소를 위한 추가 대책을 28일(화)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서울시 면적의 절반이 넘는 340㎢ 장기미집행공원 실효 위기에도 정부의 대처가 소극적이었다는 비판 가운데 시민, 환경단체, 지자체 등에서 정부와 공공부문이 보다 적극적으로 공원조성을 지원해야 한다는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정부는 지난해 4월 장기미집행 공원해소방안을 마련하고 후속조치로 우선관리지역 130㎢을 선정, 이에 대한 지자체별 향후 5년간 공원조성계획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녹색공간을 장려하고 공원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우수공원에 대한 인증제도를 도입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경기연구원은 지난 13일 ‘경기도 우수공원 인증제도 도입방안’ 보고서를 통해 우수한 공원녹지 공간을 평가해 시상하는 영국 녹색깃발상(Green Flag Awards, GFA) 제도 같이 경기도 내 도시공원을 시상하고 평가하는 우수공원 인증제도 도입방안을 발표했다.현재 우리나라에는 ‘대한민국 환경대상’, ‘경기환경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