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나주시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이 2025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박물관은 남도의병의 구국 충혼을 기리고 의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전라남도 역점사업이다.‘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나주시 공산면 신곡리 일원 부지 36만3686㎡(11만평), 연면적 6884㎡ 규모로 건립된다. 내년 9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 첫 단추인 부지확보를 위해 이르면 내달부터 테마파크 시설물 부분 철거가 이뤄질 계획이다. 나주시는 시설물 철거와 관련된 지역사회 찬반 여론이 있지만 남도의병역사공원 공모사업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전남도와 광주전남연구원이 6일(월) 전국 규모의 ‘남도의병 역사공원’ 조성사업의 대상지로 1순위 나주로, 2순위 보성을 우선협상대상지로 선정했다.남도의병 역사공원은 의병들의 구국 충혼을 기리고 정의로운 역사를 일궈온 도민들의 영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로, 박물관과 역사숲 등을 조성해 역사와 문화 체험의 장으로 만들 전망이다. ‘남도의병’이라고 이름은 국난 극복에 앞장선 호남의병 중 3분의 2가 전남 출신으로 도의 정체성과 도민의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