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중국 등지에서 수입된 식물 때문에 외래 병해충이 퍼지면서 국내 산림지와 농경지 피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이에 따른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김현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2018년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추진계획’에 따르면 중국 등지에서 수입한 식물로 인해 ‘미국선녀벌레’, ‘나무갈색썩음병’, ‘꽃매미’ 등 외래 병해충이 매년 확산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