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거문오름용암동굴계, 성산일출봉 일대의 숨겨진 제주의 자연 공간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문화재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4일(금)부터 20일(일)까지 ‘2020 세계유산축전 -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개최한다.본 행사는 앞서 열린 ‘한국의 서원’과 ‘경북’에 이은 세 번째 세계유산축전 축제로 17일간 만장굴 등 미공개 구간을 전문가 안내로 둘러볼 수 있다.지난 7~8월에 이미 사전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