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항 조성사업 등 서울시가 대규모 수세권 토건사업을 위해 수천 억 원의 예산안을 편성한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기후예산제 반영 없는 토건개발 예산 삭감과 기후예산서 공개를 촉구하고 나섰다.서울기후정의조례운동본부, 서울환경운동연합 등 46개 시민사회단체가 서울시 2023년 기후예산서를 즉각 공개하고 기후예산제 전면시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1일(목) 서울시청 앞에서 개최했다.‘기후예산제’는 사업별로 온실가스 배출영향을 분석해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확대하고, 배출이 예상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