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소득에 따라 불평등한 환경오염피해와 도시가스․상하수도 보급 등 환경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정책과정에서 환경약자를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탄소배출 저감량에 대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하는 '탄소포인트 제도'가 서울시 강남구 및 광주광역시, 과천시, 창원시 등 지자체에서 시범 운행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제도의 효용성과 관련해 지구온난화의 심각성과 탄소배출 감소의 필요성을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며 이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사업 진행과정에서 에너지정책의 왜곡 및 에너지빈곤층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