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수목치료기술자협회 자원봉사단은 지난 2일(토) 서울역 민자역사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단 결산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는 수목치료기술자 및 일반시민 50여 명이 참석, 두 시간 동안 2023년 활동을 뒤돌아보고 2024년 봉사활동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사)한국수목치료기술자협회 자원봉사단은 2023년 1월 동대문구청 자원 봉사단체로 등록해 폐농약병, 산림 환경 쓰레기를 수거하고, 연중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통한 산림보호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봉사단 회원 전체가 참여하는 서울 둘레길 중심의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
경기도가 오는 21일(토) 포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에서 ‘2023년 경기둘레길과 옛길을 함께 걷는 걷기행사’를 진행한다.도는 지난 6월 30일(금) 경기둘레길 시흥 걷기행사를 시작으로 8월에는 화성 매향리 석양 걷기행사를 10월에는 안성 경기둘레길 걷기행사를 사흘간 진행한 바 있다. 오는 11월 4일(금) 가평 용추계곡에서 경기둘레길 가평 20코스 걷기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코스는 약 8km 구간이며, 집결지인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경기둘레길 포천 14코스와 경기옛길 경흥길이 만나는 교차점이자 문화·역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경기도가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인 김포, 고양, 파주, 연천을 잇는 189km 길이의 도보여행길 ‘평화누리길’을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자 길처럼 개발한다.경기연구원이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이 지닌 생태·역사·문화자원 등을 활용한 도보여행길 조성계획을 담은 ‘평화누리길 미래 비전과 발전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목) 밝혔다.경기도는 지난 7월 시행된 ‘경기도 평화누리길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경기도 외곽의 자연경관과 생태·문화·역사를 도보로 체험할 수 있는 860km 길이의 ‘경기 둘레길’이 15일(월) 전 구간 개통했다.경기 둘레길이란 15개 시·군의 중간중간 끊겼던 숲길, 마을안길, 하천길, 제방길 등 기존 길을 연결해 경기도를 순환하는 도보 여행길로 2018년 11월 기본계획 수립 이후 3년여 만에 완성됐다.도는 보행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도보나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 가능한 길 ▲다양한 볼거리와 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