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DMZ와 연결된 고성(동부), 철원(중부), 파주(서부) 등 3개 지역 평화안보 체험길(가칭, DMZ 평화둘레길)이 4월 말부터 국민에게 개방될 예정이다.고성 지역은 통일전망대를 시작으로 해안 철책을 따라 금강산 전망대까지 방문하는 구간이 조성된다. 철원 지역은 백마고지 전적비부터 DMZ 남측 철책길을 따라 공동유해발굴현장과 인접한 화살머리고지 비상주 GP까지 방문하는 구간이 조성된다. 파주 지역은 임진각에서 도라산 전망대를 경유해 철거 GP까지 연결된다.‘DMZ평화둘레길(가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