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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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km에 이르는 수원 팔색길이 열렸다.경기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29일 4년간에 걸친 팔색길 노선 공사를 마쳤다. 팔색길은 수원 도심에서 자연환경을 감상하고 역사·도시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걷기좋은 길 8개 노선을 선정해 ▲모수길 ▲지게길 ▲매실길 ▲여우길 ▲도란길 ▲수원둘레길 ▲효행길 ▲화성성곽길 등으로 만들었다.시는 민선5기 출범 때 환경과 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정책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저탄소 녹색도시 ‘환경수도 수원’을 선언한 바 있다. 이에 2010년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국토부 개발지역활력증진사업에 당선되면서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팔색길 조성을 진행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