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경기도가 올해도 도내 청정계곡의 지속 가능한 유지관리를 위해 여름 성수기인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시군과 합동으로 하천 내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23일(목) 밝혔다.이는 올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여름철 도내 하천·계곡을 찾는 관광객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불법행위를 통해 부당이익을 얻는 불공정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도는 설명했다.주요 점검 대상은 포천시 백운계곡, 가평군 조종천 등 그간 불법행위가 발생했던 25개 시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경기도가 여름 행락철을 앞두고 도내 청정계곡의 지속 가능한 유지관리를 위해 올해 QR코드를 활용한 주민자율신고제 등 다양한 사업을 도입·추진할 계획이다.도는 지난달 27일(수)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연제찬 균형발전기획실장 주재로 도 및 시군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계곡 도민 환원 도-시군 실무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도는 오는 6월부터 25개 시·군 234개 하천과 계곡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등 발생 현장에서 신고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