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2000년대 후반 서울시(서원마을/능안골/선유골)에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란 이름으로 계획 수립이 시작되었다. ‘살기좋은 마을만들기’는 기성시가지 관리를 위해 주민참여를 통한 계획방식을 도입하여 양호한 단독주택지의 보전관리를 통하여 자산가지로서의 부동산이 아닌 ‘머물고 싶은 도시’이자 ‘살기좋은 우리동네’를 만드는 사업이었다. 이는 ‘휴먼타운’으로 확장되었고, ‘주민참여형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시가 시민참여예산을 확대‧발전시킨 ‘시민숙의예산’을 올해 총 6천억 원 규모로 확대한 가운데 공원과 도시재생 등 분야를 신설했다.시민숙의예산은 서울시가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제도로, 2012년 500억 원 규모로 처음 시작해 올해 6천 억원이 편성됐다.지난해 시민숙의예산은 여성, 복지, 환경, 시민건강, 민생경제, 사회혁신(민주서울) 등 6개 분야에 한정했다면, 올해는 공원, 도시재생, 주택, 문화관광, 안전 등을 새로 추가해 총 1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