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서울시가 물순환 전반을 청망라하는 ‘2018 물순환 시민문화제’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급격한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도시형홍수, 지하수고갈, 열섬현상 등 물순환이 왜곡된 상황에서 건강한 물순환 도시 조성의 필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행사에는 물환경 관련 학술연구와 우수기술을 소개하고, 시민의 흥미와 참여 유도를 위한 문화행사로 ▲빗물축제(Rain Festival) ▲물순환 박람회
국내 1호 하수처리장이 하수도과학관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1976년 건설돼 강북·노원 등 10개 자치구의 생활하수 정화·처리를 맡아온 국내 1호 하수처리장인 성동구 중랑물재생센터를 오는 9월 국내 최초의 하수도과학관으로 재개장한다.서울하수도과학관에는 하수처리 시설의 일부를 철거한 공간에 다양한 시설을 이용해 물의 여행 이야기를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