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5월부터 서울시 내 녹색복지센터 2곳 ▲노원구 불암산 산림치유센터 ▲강서구 우장근린공원 힐링체험센터)에서 난임부부를 위한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원구 불암산 산림치유센터는 난임부부 10쌍(20명)을 대상으로 5월 12일(일)부터 6월 30일(일)까지 매주 일요일(10시~12시) 총 8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는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5월 2일(목)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강서구 우장근린공원 힐링체험센터는 난임부부 5쌍(10명)을 대상으로 5월 4일(토), 5월 18일(토) 총 2회(14시
동대문구는 주민들이 행복한 ‘꽃의 도시’ 조성을 위해 도보 이동거리 5분 이내 꽃과 나무를 보며 쉴 수 있는 ‘5분 정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목) 밝혔다.동대문구의 1인당 평균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2.45㎡이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녹지율이 23위에 불과할 만큼 열악한 실정이다. 특히 재래시장과 주거 밀집지역이 많은 청량리, 제기동 지역은 다른 곳에 비해 공원·녹지가 더욱 부족하다.이에 구는 주민참여형 녹지 조성, 국·공유지 발굴 녹지조성, 재개발사업 기부채납 공원·녹지 확충 등을 골자로 한 ‘5분 정원 사업’을 추진
전라남도 나주시는 남평향교와 월현대산 근린공원, 강변도시를 하나의 숲길로 연결하는 ‘남평향교 역사순례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역사순례길 조성은 지역 생태 공간과 역사 자원을 하나의 녹지축으로 연계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남평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추진됐다.총사업비 8억3000만원(도비50%·시비50%)을 투입해 ‘역사탐방길’, ‘향토마을길’, ‘산림휴양길’ 등 총 3개 구간, 1.5km길이의 숲길을 조성했다.숲길은 월현대산 근린공원을 기점으로 천혜 경관과 맑은 공기를 체감하면서 역사와 전통문화를 함께
서울 성동구는 주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관내 곳곳에 일상 속 정원을 만들고 녹지공간을 연결하는 ‘정원도시 성동’ 사업을 추진한다.최근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와 팬데믹 현상으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응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으로 도시 녹지와 정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생활권 내 녹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녹색 도시, 환경 도시로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그 결과, 성동구 관내 공원은 2023년 기준 100개소로 약 10년 전인 2014년 80개소에 비해 20개소가 증가했고, 공원 면적도 3,061
광주광역시는 ‘2024년도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남구 월산근린공원이 최종 선정돼 도심 소생태계 복원사업을 지속해 추진한다.생태계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 월산근린공원에 탐방로·생태쉼터 등 시민 생태체험 공간을 확대한다.생태계복원사업은 대규모 공사로 자연환경 또는 생태계 등에 영향을 미치는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을 재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광주시는 올해 12월까지 남구 백운동 176-2번지 일대 8,800㎡에 국비 4억5,000만원을 투입해 생태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동식물 서식처를 제공
부천시는 지난 7일(수) 새롭게 단장한 소새울근린공원 리모델링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조용익 부천시장, 관내 국회의원 및 지역구의원, 지역주민 등 애초 예상한 150명의 내빈을 훌쩍 넘어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제막식, 수목보호대 입히기, 공원 관람 등으로 채워졌다.소새울근린공원은 소사지역을 대표하는 도보권 근린공원 중 하나로 이용률에 비해 좁은 순환산책로와 부족한 휴게공간, 노후시설 등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리모델링 요청이 계속해서 제기된 곳이다.시는 특별교부세 등 외부재원으
부천시가 공원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어린이가 뛰놀기 좋고, 구석구석 안전하며, 누구나 걷기 좋은 공원을 선보인다. 그동안 부천시는 총 296만 4,000㎡의 201개 공원을 통해 시민에게 일상 속 건강한 휴식을 제공하고 녹색복지를 실현해왔다. 부천시는 앞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구축되고 2026년까지 추가녹지를 조성해 생활 체감 녹색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어린이 몸과 마음 쑥쑥! 자연 놀이터 확장 …‘가족 친화 공간복지 구현’부천시는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았던 공원의 낡고 단조로운 어린이 놀이시설을 아이들의 호기심과 신체활동을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광주광역시가 시민에게 쉼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중인 ‘도시공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광주시는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일몰대상 24곳에 대해 연차별 시비를 투입하는 재정공원 조성사업(15곳)과 민간자본을 활용해 조성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9곳)으로 구분해 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민간공원특례사업과 구분되는 재정공원 조성사업은 일몰제 대상 도시공원 중 광주시가 직접 예산을 투입해 토지를 보상하고 조성하는 15곳 공원(▲월산 ▲발산 ▲우산 ▲신촌 ▲학동 ▲방림 ▲봉주 ▲양산 ▲본촌 ▲신용 ▲황룡강대상 ▲영산강대상 ▲화
울산 남구가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품 정원 도시 조성이라는 올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주요 투자 사업을 연초 발주하고 사업 추진한다.남구는 올해 사업으로 ▲100만 관광객을 꿈꾸는 장생포 테마정원 ▲남산 색깔 입히기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10여 개가 있다.주요 투자사업 26개 사업 중 50%가 넘는 14개 사업을 이달 중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고, 상반기 중 80%가 넘는 21개 사업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이중 ▲도심공원 정원화 ▲장생포 봄의 정원 조성 ▲장생포 수국 포토존 설치 ▲
광명시(시장 박승원) 소하문화공원 조성사업이 4년의 노력 끝에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사전심사를 통과했다.소하문화공원은 소하동 52사단 포병부대 철수 부지 일원에 면적 8만 2,889㎡(약2만 5,000평) 규모의 자연체험 및 야외생태교육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이번 소하문화공원 개발제한구역 사전심사 통과로 가학산 근린공원 내 수목원 등 조성사업과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소하문화공원은 광명시민에게 휴식, 교육, 체험의 장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광명동굴 동측 출입구 개방과 맞물려 광명동굴 관광객 유치에도 큰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58억원을 투입해 도시바람길숲과 초록이 넘치는 녹도 조성 등 7개 사업을 추진해 도시숲 25곳을 새로 조성한다.먼저 산림청 사업으로 국비 19억원을 포함해 총 38억원을 들여 연말까지 도시바람길숲·그린숲 등 11곳을 조성한다. 구체적으로 ▲화정근린공원 등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7곳 ▲광산구 미산초교 등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 3곳 ▲운천역 생활밀착형숲(실내) 조성사업 1곳 등이다.광주시는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녹색쌈지숲 304곳 ▲생활환경숲 103곳, 기타 기후대응도시숲 13곳 등 457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