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과천 화훼단지가 주암동 일대 뉴스테이 개발에서 과천동 일원 3기 미니신도시 개발로 확장됨에 따라 화훼인들의 반발 목소리가 더욱 거세졌다.이번 미니신도시로 선정된 대규모 택지는 155만㎡ 면적으로 대다수 화훼농가 및 업체가 있는 과천동 일원이 포함됐다. 화훼단지 내 화훼인들은 주암동 일대 뉴스테이 개발에 이어 또다시 찾아온 국가 주도 젠트리피케이션에 혼비백산인 상태다.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월 19일 발표한 「2차 수도권 주택공급계획 및 수도권 광역 교통망 개선방안」에 따르면 수도권 주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