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가 ‘2011 광양 관광문화 스토리텔링’을 오는 8월 31일까지 전국 공모한다.

공모주제는 광양시 역사, 설화, 향토문화유산, 자연생태자원, 민속, 구비전승, 인물, 생활풍습, 체험자원, 문화콘텐츠, 특산품 등 광양 소재 유·무형 자원을 대상으로 한 지역 정체성을 살린 창작 테마 스토리로 미공개자원, 일반자원, 기존자원 순으로 가중치를 부여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출품 수에는 제한이 없고 4인 이내 공동출품도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광양시 홈페이지(www.gwangyang.go.kr)에서 출품신청서 및 요약서를 다운 받아 작품과 함께 8월 31일까지 광양문화원으로 방문제출 및 우편접수(전라남도 광양시·읍 읍내리 272-1 광양문화원 스토리텔링 공모담당자 앞)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충실한 짜임새 ▲테마 지향성 ▲차별적 우위성 ▲매력 및 유인성 등이며, 심사위원의 심의를 거쳐 9월 30일 발표된다.

대상 1편에는 상금 400만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2편 각 100만원, 우수상 3편 각 50만원, 장려상 5편 각 30만원, 입선 10편이내 각 10만원이 지급된다.

광양시는 당선작을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시 및 산하 12개 읍면동의 홍보용, 비매용(콘텐츠 제작사 배포용 포함) 또는 교육용 저작물로 제작, 복제, 배포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문화원(061-761-3322)이나 광양시 관광진흥과(061-797-27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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