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조경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LH 2011년 조경실무자 합동 워크샵’을 오는 26일(목) LH 본사 회의실(오리사옥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조직 개편에 따라 2011년 LH 조경업무 추진방향에 대한 본사 및 지역본부·사업본부간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직원간 공감대 형성과 업무노하우 및 이해도 증진을 통해 현장중심 경영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다.

참가 대상은 LH 본사 조경관련 업무 직원과 지역본부, 단지·주택사업 등 조경업무 담당 직원 등 총 100여명이다.

워크샵에는 오두진 보금자리 이사가 ‘LH 조경업무의 역할’에 대해, 김성용 녹색경관처장이 ‘LH 조경업무의 추진 방향’에 대해, 이민우 (사)한국조경사회장이 ‘녹색성장 시대의 조경설계 흐름’ 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안상욱 공간환경부장이 ‘LH 조경의 현황과 발전방향’, 조성원 도시경관부장이 ‘재무환경을 고려한 조경설계 차별화 방안’, 김호겸 조경설계부장이 ‘2011년 주택조경 현장지원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또 조경현장 업무 쟁점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이선국 청라영종사업본부 시설사업부장과 신우식 경기지역본부 시설사업부장이 각각 사례발표를 실시한다.

실무자의 주제발표에 이어 참석자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성용 녹색경관처장은 “이번 워크샵은 지난해 각각 실시했던 ‘단지(택지)조경 실무자 워크샵’, ‘주택(아파트)조경 실무자 워크샵 그리고 ‘LH 조경 심포지엄’을 합동으로 개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워크샵에서 발표되는 자료는 공간환경디자인포럼(http://forum.city.go.kr/edf)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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