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유니버설디자인 도시조성’에 따른 환경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28일부터 5월 12일까지며 20세 이상 60세 미만으로 건축사, 디자이너, 사회적 약자 및 그 소속단체 종사자 등 30명을 모집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cho1546@korea.kr) 또는 우편(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 도시디자인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는 5월 중 조사요원을 선발하고 실태조사에 필요한 소양교육을 실시한 후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광주 주요지역에 조사요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도로, 보행시설, 공원, 공공교통시설, 공공건축물 등에 대한 유니버설디자인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파악하게 된다.
시관계자는 “앞으로 유니버설디자인 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기초로 매뉴얼을 개발·보급하고 조례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시민이 행복한 인본디자인 창조도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http://www.gwangju.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광주시, 유니버설디자인 실태 조사단 모집
소양교육 실시 후 주요지역에 투입…내달 12일까지 접수
- 기자명 고은하 기자
- 입력 2011.04.28 09:31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