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칠갑호가 관광명소로 탈바꿈된다.
충남 청양군은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친환경 생활공간조성 공모사업에 칠갑호가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양군 대치면 광대리 소재 칠갑호 주변에 부교 및 데크, 화장실 등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설치되며 맨발로 칠갑호를 걸을 수 있는 수변 맨발길 2.5km가 조성될 계획이다.
또 칠갑산 도립공원에 산재한 다양한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목재문화체험장, 자연휴양림과 연계한 녹색길이 조성돼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축이 조성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주변관광시설과 연계한 관광자원화로 관광객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칠갑호에 수변 맨발길 생긴다
- 기자명 고은하 기자
- 입력 2011.03.09 15:31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