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개발공사는 광교신도시에서 실시했던 희귀 조경소재 공모 결과 식물분야에 12명, 무생물분야에 2명이 각각 선정됐다고 29일 발표했다.

특별하고 희귀한 자연 조경소재를 발굴 활용하기 위해 지난 7월 한달간 시행한 희귀 조경 소재 공모전에서 약 100여건의 식물과 무생물이 접수되었다.

희귀조경 소재전은 광교신도시가 국내 신도시 중 최초로 추진한 독특하고 차별화된 이벤트의 하나로, 수려하고 독특한 수형 또는 희귀수종의 식물, 특이한 형태의 괴석 또는 괴목 등과 같은 자연 조경소재를 대상으로 전국적인 공모를 펼쳤다.

한편 1차에 선정된 소재를 대상으로 조만간 2차 현장실사와 가격협상을 통해 최종결정하게 되며 최종 선정된 소재들은 광교신도시 내 13개 공원 곳곳에 활용될 예정이다. 

 

<광교신도시 희귀 조경소재 1차 공모 결과> 

구   분

소 유 자

위   치

소 재 명

식 물

김종봉

전북 부안

목백일홍

김연태

전북 익산

소사

박임순

경기 화성

반송

권오걸

경기 광주

주목

이철민

경기 안성

수양 회화나무

이철민

경기 안성

플라밍고 버드나무

주창원

서울

주목

박경애

충북 청주

느릅나무

박경애

충북 청주

느티나무

박노수

대전

서어나무

채석순

전북 익산

청단풍

라영복

대전

향나무

무 생 물

박노수

대전

6층석탑

박원영

경기 용인

정원석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