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가 쾌적한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해 신개념의 중앙분리대 녹지를 조성한다.

도시의 공원녹지 조성을 위해 중앙대로 중앙분리대 녹지를 활용한 그린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녹지의 연결 및 도시의 물 순환체계를 확립하여 생물서식처 확보와 친수공간도 조성할 예정이다.

송도국제도시의 서구식 최대규모(L=3.7km, B=38m)의 벨트형 가로녹지로써 녹음과 문화교감, 만남의 장소 등 도시와 녹지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외곽부에는 녹음수를 식재하고 중심부는 산책로 및 조형물 그리고 수경시설(벽천, 분수, 실개천 조성등)을 설치하여 녹음과 문화의 복합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중앙분리대 녹지는 국제적 감각의 조형물과 물, 나무, 돌 등의 자연적 소재를 사용하여 국내 최고의 도로분리 녹지가 되도록 계획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 관계자는 최초로 경관 형성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수목의 색채(꽃, 녹음, 단풍)를 이용하여 시민들의 정신적 피로와 스트레스의 해소를 돕고, 활기차고 긍정적인 심리상태를 도와 도심 속에서 자연치유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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