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도시공원 운영전략 심포지엄’이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시흥시 한국산업기술대 기술혁신센터 아트센터(지하1층)에서 개최된다.

경기농림진흥재단과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시정원문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이 주인되는 창의적인 도시공원 관리운영 전략 수립과 21세기 도시공원의 사회문화적 가치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주제발표는 이양주 경기개발연구원 환경정책연구부장이 ‘2010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성과와 과제’에 대해, 김인호 신구대 환경조경과 교수가 ‘창의적인 도시공원 운영전략’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어 ‘도시공원 운영전략’을 주제로 한 지정발표에는 이강오 (사)서울그린트러스트 사무처장이 ‘도시공원의 사회적가치 실현 가능성’에 대해,  박은실 추계예술대 교수가 ‘문화를 활용한 장소성 강화와 시민공원 활성화 가능성’에 대해 발표한다.

또, 이근향 예건 디자인연구소장이 ‘기업의 사회공헌 및 마케팅 활용 가능성’에 대해,  유위선 경기도 노인전문시흥병원 과장은 ‘시민참여를 통한 국민건강의 기여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한편, 심포지엄에 앞서 진행되는 기념행사에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성과 동영상 상영,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히스토리북 출판 기념행사로써 이상희 전 내무부장관의 히스토리북 평론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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