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참빛 나무공작소가 (주)나무공작소로 상호를 변경하고 ‘숲 안내사인 통합 디자인그룹’으로 브랜드 런칭을 시작했다.
나무공작소 측은 “선택과 집중을 위해 간단한 사명으로 변경하게 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하며 “숲 안내판 설계 및 디자인·제작·시공까지 나무간판에 관련된 모든 과정을 원스톱 시스템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새로운 브랜드를 통해 입구안내판·종합안내판·이정표·이용안내판·수목표찰까지 자연과 어울리는 디자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숲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함께 해야하는 숲 안내판을 ‘통합디자인화’ 해 나갈 것이라는 목표다. 현재 이 회사는 ‘숲안내판 표준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허승량 대표는 “최근 올레·둘레·명품길 등 숲길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데 산행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사인계획도 함께 추진돼야 한다”면서 “숲에서 휴양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나무간판을 꾸준히 개발하고 이를 확산시켜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무공작소는 안내판이나 나무이름표, 우드사인 등 친환경 소재인 나무를 활용해서 더욱 친근하고 자연과 가까운 사인을 디자인·제작하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이와 더불어 나무를 활용한 간판 제작교육과 더불어 체인사업까지 지원해 우드사인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우드사인 기업 나무공작소, 상호 변경
‘숲 안내사인 통합 디자인그룹’ 브랜드 런칭도
- 기자명 호경애 기자
- 입력 2010.11.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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