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어려운 산림행정용어 순화대상 용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국민 누구든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Green) 소식>이벤트>어려운 산림행정용어를 찾습니다 코너에 방문, 평소 언론이나 생활 주변에서 이해하기 어려웠던 산림행정용어를 남기면 된다.

응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권과 산림청이 제작한 ‘식물·버섯·곤충 도감’을 증정한다.

남성현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산림행정용어 순화운동은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사업”이라며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벌이는 산림청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7월 국민 공모를 통해 어려운 산림행정용어를 찾아낸 뒤 국립국어원, 대학교수,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산림행정용어 자문단을 통해 모두 94개의 산림행정용어(법률용어 24개·행정용어 70개)를 선정해 순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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