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오는 8월 8일까지 ‘가로수 및 가로화단 병해충방제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왕벚나무 등 18종 2만여 본에 대해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방제작업은 왕벚나무와 배롱나무에 피해를 주는 왕벚나무 진딧물, 깍지벌레, 배롱나무 흰가루병, 그을음병에 대해 집중 실시한다.
특히 시는 주차차량, 상가, 보행자의 통행이 빈번한 도심권 시가지내는 약제 살포 시 바람 등에 의해 인체접촉, 상가 약제 유입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새벽시간대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가로수 목(木)의 건전한 생육 도모와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병해충 방제에 나선다”며 “방제작업으로 인한 시민불편사항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천시, 가로수목 집중 방제 실시
오는 8월 8일까지 왕벚나무 등 18종 2만여 본
- 기자명 김유경 기자
- 입력 2010.07.16 13:57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