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권홍사)는 1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정운찬 국무총리,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등 정부 인사와 건설 단체장, 유관단체 기관장 및 건설업계 임직원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자랑스러운 건설인! 넘버 원(1)’이란 주제로 열릴 이번 기념식은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세계 곳곳에서 땀 흘리며 뛰고 있는 건설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설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견인하는데 앞장서자고 다짐할 계획이다.

또 건단련은 이날 그동안 건설 산업과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건설 유공자 180명에게 금탑산업 훈장 등 정부 훈·포장 및 표창도 수여한다.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