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는 ‘항동 보금자리주택지구 조경설계 현상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상공모는 환경친화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창의성, 예술성, 공간성 등이 확보된 우수한 공원녹지 모델을 구현하고자 실시한다.

서울시 구로구 항동 일원에 위치한 항동보금자리주택지구는 사업면적이 66만4431㎡이며, 이중에 공원·녹지 면적은 21만5880㎡ 규모이다. 추정공사비는 약 220억원이다.

응모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응모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첨부해 SH공사 6층 조경설계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접수는 8월 26일까지다.

응모는 공동응모 가능하며, 공동수급체 구성은 2개 업체 이내로 해야 한다. 다만, 참여 기회의 균등성을 고려하여 SH공사에서 발주한 ‘조경기본 및 실시설계’ 또는 ‘조경설계’ 용역을 2건 이상 수행중이거나 수행예정인 업체는 작품접수를 제한한다.

당선작은 최우수작 1점에 상패 및 기본·실시설계권을 부여하며, 우수작 1점은 상패 및 상금 2000만원, 가작 1점은 상패 및 상금 100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당선작은 8월 31일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와 SH공사 조경설계팀(02-3410-76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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