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종합건설사 중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건설취업 콘잡(www.conjob.co.kr)이 발표한 2010년 6월 건설기업 취업 인기순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종합건설사 부문에서 취업 인기순위가 가장 높았다. 4개월째 연속 인기순위 1위를 나타낸 포스코건설은 대규모 해외공사 수주 등 해외 화공사업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고, 이로 인하여 꾸준한 채용이 예상된다.

2위는 GS건설, 3위는 현대건설이 차지했다. SK건설과 대림건설, 대우건설이 그 뒤를 이었다.

전문건설 부문에서는 구산토건이 3개월 만에 다시 1위를 점유했다. 광혁건설도 1단계 상승하면서 2위로 올라왔다. 경동건설, 선산토건, 효동개발이 그 뒤를 이어 상위권에 합류했다.

엔지니어링/CM 부문에서는 도화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삼성엔지니어링과 유신코퍼레이션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건화, 삼안 역시 4, 5위를 차지해 높은 인기를 얻었다.

삼우와 희림이 매달 1위 다툼을 벌여왔던 건축설계 부문에서는 희림이 1위를 점유했다. 삼우는 5단계 하락해 6위로 내려갔다. 2위는 정림건축이 차지했으며 창조건축, 건원, 공간건축이 각각 3, 4, 5위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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