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해상)는 희망하는 날짜에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식물을 관리해 주는 ‘찾아가는 식물병원’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식물병원’에서는 농업기술센터 화훼전문가들이 식물의 상태를 관찰한 후 화분갈이, 비료주기, 가지손질, 뿌리정리, 물주기, 병해충 방제 등의 치료를 실시한다. 또 가정에서 관리에 필요한 기술교육도 병행한다.
치료 대상 식물은 연중 아름다운 잎을 관상할 수 있는 관엽식물, 분화용 다년생 식물, 동서양 난, 선인장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일정계획 및 장소 등 세부사항을 울산시 농업기술센터 도시원예과(052-229-548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찾아가는 식물병원’은 4월20일 범서읍 천상리 청구그린아파트에서 처음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식물병원’ 등장
울산시 농업기술센터, 20일 첫 왕진…관상용 분화 대상
- 기자명 장현숙 기자
- 입력 2010.04.2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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