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이건무)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된 사례집은 각 지자체의 문화재안내판 개선업무 담당자들의 실무지침으로 2008년에 발간된 ‘디자인과 안내문안에 관한 문화재안내판 가이드라인’을 개정.증보한 것이라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에는 기존에 다루었던 안내판 시스템의 기본 방향과 크기, 형태, 수량 등의 디자인 요소 외에 안내문안 작성 방법, 구성 요소, 표기 원칙 등을 보완·수록하고 있다.
또한 2006년부터 추진한 궁궐, 사찰, 서원 등 12개의 주요 유형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의 성과를 사례로 수록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관련 책자는 문화재청 홈페이지(http://www.cha.go.kr)에서 누구든지 열람 또는 내려받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