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동부푸른도시사업소 덕은양묘장에서 봄꽃들이 출하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제공 동부푸른도시사업소>

서울시 동부푸른도시사업소(소장 이용태)는 덕은양묘장에서 자체 생산한 다양한 꽃묘를 오는 15일부터 본격 출하한다고 밝혔다.

이 곳에서 생산된 꽃묘는 서울시 각 기관과 산하 공원 및 구청에 분양하여 주요도심과 광화문광장, 녹지대 등에 식재되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게 된다.

덕은양묘장에는 팬지, 비올라, 프리뮬라 등 꽃묘 38종 60만본을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계절별로 꽃묘 71종 160만본을 생산·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동부푸른도시사업소에서 운영하는 양묘장은 총 7개소로 서울시 주요 공원 및 녹지대, 각종행사 등에 소요되는 수목, 꽃묘, 잔디, 농작물, 수생식물 등을 직접 생산·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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