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에서 오는 4월 15일(월)까지 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
펄멈, 사계국화, 레위시아, 다알리아 등 15종 2,800본을 식물원 내외부에 전시해 식물원을 찾는 이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다채로운 봄꽃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전시했으며 관람 동선을 따라 펼쳐지는 봄꽃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별히 수피아 입구에는 원형 봄꽃탑을 전시해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에는 관엽원, 수생원, 야자원 등 다양한 관람 구역에 430종 28,000본의 식물이 전시돼 있으며 유료(성인기준 3,000원)로 운영 중이다.
또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야간에도 운영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에서 다채로운 봄꽃 전시를 준비했으니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화려하게 피어난 봄꽃을 보며 힐링하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시를 추진해 이용객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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