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실내조경협회(회장 이규민)는 ‘제7회 실내조경 디자인 공모전’을 열어 7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아 오는 8일 심사 및 입상자 발표를 한뒤 당일부터 12일까지 서울 9호선 흑석역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생부(대학생), 일반부(대학원생 및 일반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실내 환경을 친환경적인 녹지공간으로 조성해 새로운 실내공간 문화를 창출하고, 자연에 대한 관심과 환경에 대한 의식의 고조와 국내 화훼산업 및 조경산업의 실질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

심사는 학계, 실내조경업계, 화훼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서 오는 8일 오후 3시에 실시하며, 실내식물 소재의 선정과 배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등을 내용으로 심사 진행된다.

시상은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10팀 등 총 16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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