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에 ‘산림서비스 도우미’ 26명을 확대, 배치하기로 했다.

30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는 20명의 산림서비스 도우미를 배치, 산림생태계 설명 및 현장안내로 탐방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음에 따라 내년에는 26명을 추가 배치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내년에 배치될 산림서비스 도우미는 ▲숲길조사 2명 ▲숲해설가 10명 ▲학교숲 5명 ▲수목원 코디네이터 4명 ▲숲생태관리인 4명 ▲등산안내인 1명 등이다.

이들은 탐방객을 중심으로 제주의 산림생물종의 다양성과 우월성을 현장에서 홍보하게 된다.

도는 한라수목원, 한라생태숲, 사려니숲길, 절물휴양림, 서귀포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녹색벨트 공간을 조성, 운영 중에 있다.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