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익)는 오는 10월 1일부터 ‘취미원예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5개과정 9개반에서 20명씩 총 180명을 대상으로 강남구 세곡동에 소재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민 원예교육장에서 실시하게 된다.

특히, 이번 강좌는 식물가꾸기에 관심 많은 시민들을 위해 자생화, 디쉬가든, 수경장식 등 다양한 과정을 개설했으며, 기초적인 지식으로 직접 가정에서 활용 가능하나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과정별 내용은 ▲자생화를 이용한 분경만들기 ▲공기정화 식물을 이용한 디쉬가든 ▲풍란을 이용한 실내소품 만들기 ▲허브를 활용한 화장품 만들기 등이 운용된다.

이번 강좌에는 토요일반을 운영되어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실습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정에 식물을 두면 건조함을 막아 환절기에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며 “직접 가꾼 식물로 집안을 꾸미는 것은 더욱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내 예약메뉴( http://agro.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교육일정
과정명
교육일자 교육시간 교육내용
자 생 화 10. 1(목) 오후 2시-4시 ㆍ 자생화 가꾸기 기초
ㆍ 자생화를 이용한 분경 만들기
디쉬가든 10. 5(월) 오후 2시-4시 ㆍ 공기정화식물을 이용한 디쉬가든만들기
10. 7(수)
수경장식 10. 8(목) 오후 2시-4시 ㆍ 실내식물을 활용한 수경장식 만들기
10. 9(금)
10. 12(월) 오후 2시-4시 ㆍ 풍란 등 난을 이용한 실내소품 만들기
10. 14(수)
허브식물 10. 16(금) 오후 2시-4시 ㆍ 허브 가꾸기 기초
10. 17(토) 오전 10시-12시 ㆍ 허브를 이용한 크림 만들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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