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상암동 DMC의 비전과 역동성, 정체성을 구현할 수 있는 ‘DMC상징 조형물 제작ㆍ설치 용역 제안 공모’를 실신한다고 밝혔다.

DMC 내 근린공원의 랜드마크로 설치될 이 상징조형물은 첨단 미디어 기술과 문화 콘텐츠 사업의 테스트 베드로 육성되는 상암동 DMC(Digital Media City)의 비전과 역동성, 정체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 조형물은 첨단디지털단지인 DMC의 미래도시 이미지를 대표할 수 있는 국제적 수준의 작품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약26억원이 소요된다.

이번 공모 참가자격은 환경조형물 분야에서 5년 이상 실적을 가진 업체로 최근 5년 내 단일 작품 건으로 2억 이상의 상징조형물에 당선되어 제작・설치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또한 엔지니어링 활동 주체로 신고하거나 내외 디지털 관련 미디어 아트 작품 설치 실적이나 전시기획 및 예술 감독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이도 참가할 수 있다.

공모 응모신청은 27일부터 29일까지이며 9월 21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다. 최종 당선작은 실시설계 등 자문과 보완을 거쳐 최종 설계(안)으로 2010년 4월에 준공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나 DMC홈페이지(http://dmc.seoul.go.kr), 또는 서울시 투자유치담당관실(2171-28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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