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강원도 춘천시와 홍천군에 위치한 라비에벨관광단지 내에 있는 중국복합문화타운에 중국전통정원을 비롯한 중국전통거리, 소림사, 한류영상 테마파크 등이 들어선다.

이를 위해 6일(금) 중국북경 인민일보 인민망 본사에서 ‘중국복합문화타운 조성사업’ 런칭식이 진행된다.

500만㎡에 달하는 라비에벨관광단지 내에 120만㎡ 규모로 조성되는 중국복합문화타운은 체계적인 중국문화 체험 공간 조성으로 한국 관광을 활성화 시켜보자는 한·중 양국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추진하게 됐다.

중화권을 포함한 전 세계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공간을 계획하여 세계적인 문화타운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런칭식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쉬정중 인민일보 부총편집장, 루오화 인민망 총편집장, 윤창운 코오롱글로벌(주) 대표이사, 김신조 ㈜내외주건 대표이사, 저우위보 인민일보 인민망 한국지사장, 박창범 (사)대한우슈협회 회장, 한·중 양국을 대표하는 주요 투자기관과 증권사, 부동산개발사, 건축설계회사, 콘텐츠컨설팅회사, 문화콘텐츠회사, 주요 언론사 및 소림사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12월 조성사업 1단계로 인민일보 인민망을 비롯한 강원도, 코오롱글로벌(주), ㈜내외주건 및 대한우슈협회 등 5개 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사업설명회를 갖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한국조경신문]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