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별장 ‘청해대’ 저도, 47년 만에 개방
대통령 별장 ‘청해대’ 저도, 47년 만에 개방
  • 지재호 기자
  • 승인 2019.09.16
  • 호수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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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6.25 때 탄약고로 이용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별장지정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이승만과 박정희 전 대통령이 별장으로 지정해 사용됐던 거제시 저도가 출입이 통제 후 47년만에 개방된다.

행정안전부‧국방부‧해군‧경상남도‧거제시 등 5개 기관은 저도를 오는 2020년 9월 16일까지 1년 간 시범 개방한다고 밝혔다.

저도 개방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으로 시범개방 후 관련 시설이 갖춰지면 완전히 개방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 등 5개 기관은 저도 상생협의체 협의를 통해 개방 준비를 진행했고 우선적으로 1년 간 시범개방에 합의했다.

저도에는 2층 규모의 청해대 본관과 경호원 숙소, 장병 숙소, 팔각정과 산책로, 9홀 골프장, 인공 백사장 등이 조성돼 있다.

시범 개방은 월·목요일을 제외한 주 5일 주간시간에만 가능하며 군 정비기간에는 개방에서 제외된다. 방문인원은 1일 최대 600명이며 1일 방문 횟수는 오전과 오후 각 1회로 회당 1시간 30분가량만 머물 수 있다.

또한 개방 범위는 산책로를 포함 모래해변과 연리지정원이며 대통령별장과 군사시설은 제외됐다.

아울러 저도 방문을 희망하는 경우 최소 방문 2일 전에 저도를 운항하는 유람선사에 전화(055-636-7033, 055-636-3002) 방문 또는 인터넷(http://jeodo.c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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