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해설사가 추천하는 궁궐·왕릉 봄꽃 명소
문화재해설사가 추천하는 궁궐·왕릉 봄꽃 명소
  • 김진수 기자
  • 승인 2019.03.12
  • 호수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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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창경궁·덕수궁·융릉·건릉 등
봄꽃 개화시기 평년보다 1~4일 빨라
경복궁 아미산 화계 전경 [사진제공: 문화재청]
경복궁 아미산 화계 전경 [사진제공: 문화재청]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한국의 문화유산과 함께 전통경관이 어우러진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의 봄꽃 명소 6곳을 추천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예년과는 달리 올해 봄꽃은 1~4일 정도 빨리 상춘객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봄꽃은 3월 중순을 시작으로 4월에 절정을 이루고 5월까지 지속된다.

3월 중순 창덕궁 후원 관람지와 창경궁 경춘전 뒤편 화계 일원에 노란 생강나무 꽃을 시작으로 궁궐 정원과 연지 주변, 조선왕릉 산책로 곳곳에 산수유, 매화, 복사꽃, 진달래, 앵두꽃 등이 피어난다.

문화재해설가가 추천하는 ‘궁궐과 조선왕릉 봄꽃 명소 6선’은 ▲하얀 살구꽃과 붉은 매화가 있는 경복궁 교태전 일원 ▲봄의 풍류를 만끽할 수 있는 창덕궁 성정각 일원 ▲산책길을 따라 형형색색의 봄꽃잔치가 펼쳐지는 창경궁 옥천교 일원 ▲진달래의 붉은 물결이 넘실대는 덕수궁 대한문과 석조전 일원 ▲아름다운 꽃길이 펼쳐지는 융릉과 건릉 산책로 ▲덕혜옹주묘(홍릉과 유릉 일원) 산책로 등이다.

봄꽃이 가득한 이곳에서는 다양한 봄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창덕궁 후원에서는 4월 23일부터 5월 19일까지 ‘창덕궁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 행사가 영화당, 존덕정, 폄우사, 취규정에서 펼쳐진다. 덕수궁에서는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덕수궁 정오음악회’가 석조전 분수대 앞에서 열린다.

‘궁궐과 조선왕릉 봄꽃 명소 6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조선왕릉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국조경신문]

덕수궁 대한문 진입로 전경 [사진제공: 문화재청]
덕수궁 대한문 진입로 전경 [사진제공: 문화재청]
창경궁 옥천교 일원 전경 [사진제공: 문화재청]
창경궁 옥천교 일원 전경 [사진제공: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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