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서초구청 ‘서리풀 원두막’ 차지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서초구청 ‘서리풀 원두막’ 차지
  • 배석희 기자
  • 승인 2018.10.09
  • 호수 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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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온돌 꽃자리 의자도 포함
학술연구 부문 3개 등 총 9개 수상
시상식·전시, 오는 18~28일까지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서초구청의 '서리풀 원두막'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서초구청의 '서리풀 원두막'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서초구청의 '서리풀 원두막'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서초구청의 '서리풀 원두막'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서초구청의 서리풀 원두막(트리), 서리풀 이글루, 온돌 꽃자리 의자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프로젝트 부문과 학술연구 부문으로 구분해 공모를 진행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시상 훈격이 국무총리상으로 승격됐다. 이번 공공디자인대상에는 프로젝트 부문 6개 작품과 학술연구 부문 3개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프로젝트 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서초구청의 서리풀 원두막(트리), 서리풀 이글루, 온돌 꽃자리 의자은 주민 일상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도시미관을 살리는 생활 밀착 공공디자인이다. 특히, ‘서리풀 원두막은 공공장소에서 여름철 햇볕 가림막 역할을, ‘서리풀 이글루는 겨울철 난방 대기 공간을 대표하는 사례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현실적 필요를 공공디자인 관점에서 해석하고 접근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시민공모를 통해 원두막을 동절기에 크리스마스 트리로 활용한 점도 주민참여를 반영한 공공디자인 사례라는 평가다.

문체부 장관상은 곡성군청의 곡성 기차당 뚝방마켓 문화사업이 수상했으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상은 이형복 대전세종연구원 도시안전연구센터장, 심국보 대전중부경찰서 팀장, 임성숙 대전준법지원센터 계장, 우광식 대전 대덕구 대화동주민센터 동장의 소통과 협업으로 완성한 친생활형-도심으로 돌아온 등대용인시청의 학교 다녀오겠습니다-가고 싶은 학교, 소통하는 교육환경 조성 프로젝트동대문구청의 배봉산 정상 군부대 이적지 공원 및 둘레길 조성서대문구청의 신촌 박스퀘어가 선정됐다.

학술연구 부문 문체부장관상은 송영민 천안시청 디자인정책팀장의 유니버설디자인 관점의 교통안전 개선 방안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유니버설디자인)과 교통안전시설물의 접근 방향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진흥원장상은 한수진 교육부 주무관의 컬러유니버설디자인 적용을 위한 안전색채의 제안이 받았으며, 빅터마골린상은 정혜인 서울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플리마인드 대표), 최정은 성균관대학교 박사과정, 김지민 플리마인드 연구원의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활용한 이웃갈등 해소 리빙랩 선정됐다. 이 연구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이론적 접근 방법을 제안했으며, 연구에 활용된 디자인 요소들이 참신하고 좋은 성공사례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은 오는 18일에 열리며, 수상작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배석희 기자
배석희 기자 bsh4184@latimes.kr 배석희 기자님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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