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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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무섭게 세상을 달구며 2018년도 여름을 휘감던 열기... 그렇게 여유 없이 지나간 여름을 아쉬워하듯 지난 8일 여의도 물빛광장에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한강공원의 제방 부분에서부터 한강 수변을 향해 조금씩 내려가는 작은 폭포 형태의 물길, 15cm 정도 수심의 수경시설과 워터젯분수는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한다.

여의도 공원과 경관적으로 연계되고 워터프론트와 도시를 연결하는 면적 7,840m2의 공간이다.

물이 빠지면 객석과 무대로 이용될 수 있으며 근처에 너른 들판과 물빛무대가 자리해 공연과 휴식의 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덴마크 동화작가 안데르센의 ‘인어공주’를 연상케 하는 조형물은 서쪽 하늘에서 퍼지는 황금빛에 반사돼 슬픈 사랑으로 깊어진다. 가을은 그렇게 여름을 밀어내고 있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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