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경신문 배석희 기자]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2018년 산림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포레스톤 대회)’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개최한다.

산림(Forest)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인 ‘포레스톤 대회’는 산림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업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산림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국민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분야는 산림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앱이나 웹 등 온오프라인 서비스 개발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이다.

접수는 6월 24일까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평가를 통해 부문별로 10개 팀을 선발하고, 2차 발표심사를 거쳐 8월 6일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서비스 개발 부문 4개 팀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 5개 팀 등 총 9개 팀에게 총 1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외에 오는 9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제6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참가 기회가 주어지며, 사업화 가능성이 높다고 인정되는 작품은 창업지원 프로그램 연계의 특전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정보서비스실(02-6393-2729)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