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한국조경신문의 새로운 제호
인터넷 한국조경신문의 새로운 제호

 

[한국조경신문 배석희 기자] 한국조경신문이 창간 10주년을 맞아 인터넷신문 제호를 ‘Landscape Times’(랜드스케이프 타임즈)로 변경했다. 이번 제호변경은 한국조경신문의 보도 범위를 확장하기 위함이다.

()한국조경신문이 운영하는 매체는 주간 한국조경신문인터넷신문 한국조경이다. 이중 인터넷 한국조경신문의 제호를 ‘Landscape Times’로 변경한 것이다.

한국조경신문은 조경을 중심으로 산림, 환경, 생태, 건축, 건설, 경관, 도시농업, 문화, 관광 등 인접분야를 포괄해서 보도영역을 삼고 있다. 하지만, ‘한국조경신문이라는 제호는 영역을 확장하는데 한계를 갖고 있다는 판단이다.

인터넷 한국조경신문의 새 이름 ‘Landscape Times’는 한국조경신문에서 다루고자 했던 조경을 중심으로 한 인접분야에 대한 보도영역을 확고히 하는데 장점이 될 것으로 본다.

2009년 당시 한국조경학회가 조경이라는 명칭을 ‘Landscape’로 개정을 시도한 적이 있다. ‘조경이 국민들에게 나무 심는 것으로 잘못 알려진 데에 따른 조경의 한계를 극복하고, 계획 및 설계, 시공, 관리 등을 포괄할 수 있는 새로운 명치의 필요성이 부상했기 때문이다.

한국조경신문도 같은 맥락에서 보도영역의 확장을 위해 ‘Lansdscpe Times’로 제호를 변경했다. 이와 함께 인터넷 홈페이지(www.latimes.kr)도 새롭게 개편했다. 시각적 효과를 높이면서 기사를 쉽을 수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지면으로 발행되는 주간 한국조경신문 제호는 그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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